암호화폐 온체인 분석 플랫폼 샌티멘트(Santiment)가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이더리움(ETH)의 가격이 1.5년 만에 2,250 달러를 돌파했으며 미결제 약정(OI)과 매수 포지션 규모에서 포모(FOMO, 시장에서 혼자만 뒤처지는 것 같은 공포감) 징후가 나타나고 있다. 가격은 여전히 상승할 수 있지만, 레버리지 매수 포지션 규모 등에서 위험이 있을 수 있다"고 전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ETH 미결제 약정은 총 45.9억 달러 상당으로 지난 4월 이후 최대 수준이며, 비트멕스 내 ETH 롱·숏 포지션 비율도 지난 1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코인마켓캡 기준 ETH는 4.37% 오른 2,259.01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