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F '감방동기' "SBF에 '보호비' 뜯어내려는 수감자 있었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파산한 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창업자 샘 뱅크먼 프리드(SBF)의 '감방동기' 제네 보렐로(Gene Borrello)가 최근 한 인터뷰에서 "구치소 내에서 '보호비' 명목으로 SBF로부터 돈을 뜯어내려는 수감자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SBF의 신체 조건은 마치 80세 노인 같아 '돈 많은 약자'로 지목됐다. 이에 한 수감자는 그에게 접근해 보호비 명목의 갈취를 하려 했다. 나는 SBF에게 이 곳은 안전하며 아무에게도 돈을 지불할 필요가 없다고 조언했고, 심지어 그를 위해 한 수감자와 싸워 독방에 갇히기도 했다. 구치소에서 지켜본 그는 자신의 죄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SBF는 지난 배심원 참여 재판에서 만장일치로 유죄 평결을 받은 바 있으며, 선고일은 내년 3월 28일(현지시간)로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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