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코인베이스, BTC 현물 ETF 수탁 기관으로 독보적 위치 선점"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가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는 현재까지 비트코인 현물 ETF를 신청한 기관들이 선정한 유일한 제3자 암호화폐 수탁 기관이다. 코인베이스는 해당 부문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선점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와 관련 또 다른 대형 암호화폐 커스터디 업체 비트고(BitGo)의 최고경영자(CEO) 마이크 벨쉬(Mike Belshe)는 "다수의 ETF 발행사들과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현재 반에크, 글로벌X 등 자산운용사는 비트코인 현물 ETF 관련 커스터디 파트너를 선정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제임스 세이파트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ETF 애널리스트는 "암호화폐 커스터디 업체 중 코인베이스는 가장 확실한 솔루션"이라며 "그들이 가장 많은 선택을 받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말했다. 한편 BDE벤처스 최고경영자(CEO) 브라이언 에반스(Brian D. Evans)는 "특정 커스터디 업체에 과도하게 많은 비트코인이 집중되어 있는 것은 이상적이지 않다. 코인베이스 외에 또 다른 우량 업체가 ETF 커스터디 기관으로 참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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