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에 따르면 사기 혐의로 홍콩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미등록 암호화폐 거래소 HOUNAX와 관련해 홍콩 SFC(증권선물위원회) 행정총재 량펑이는 오늘 기자회견에서 SFC는 HOUNAX의 운영을 정지시킬 수 있는 권한이 없다고 말했다. 단 경찰과 이 사안에 대해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11월 27일 오후 5시 기준 HOUNAX 사건 피해자 수는 145명, 피해액은 1.48억 홍콩달러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