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미디어 CBC에 따르면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증권위원회가 증권법 위반 혐의로 암호화폐 프로젝트 넷센트 코인(NetCents Coin)과 CEO인 클레이튼 무어(Clayton Moore)을 기소했다. 또 넷센트 코인의 자금 330만 달러도 동결했다. 증권위는 “넷센트는 지난 2018년 암호화폐를 발행하면서 투자자들로부터 330만 달러를 모금했다. 하지만 넷센트가 발행한 암호화폐는 증권에 해당되는 데도 투자설명서를 증권위에 제출하지 않았다. 또 넷센트는 ICO(토큰공개) 당시 토큰을 모두 판매하지 못했으면서, 완판됐다고 투자자들에게 홍보한 혐의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