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바이낸스 유죄 인정 이후 내년 만기 BTC 콜옵션 수요 증가"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가 "바이낸스가 미국 자금세탁방지법 위반 혐의를 시인하자 2024년 3월 만기 비트코인 콜옵션 수요가 뚜렷하게 증가하고 있다"고 22일 전했다. 이와 관련 암호화폐 장외 거래 데스크 패러다임(Paradigm)은 "바이낸스 소식 여파로 비트코인 콜옵션 거래가 증가했는데, 이는 시장 정서가 강세 지속을 염두에 두고 있다는 신호"라고 분석했다. 또 마켓 애널리스트 '챙'(Chang)이 공유한 데이터에 따르면, 22일 오전(현지시간)에만 데리비트에서 2024년 3월 만기 행사가 45,000 달러의 BTC 콜옵션 550 계약이 거래됐다. 이는 약 150만 달러 규모의 프리미엄 지불을 감수하더라도 향후 수개월간 비트코인 강세가 지속된다는 데 트레이더들이 베팅한 것이다. 현재 옵션 시장에서는 장·단기 콜옵션 모두 풋옵션 대비 프리미엄을 동반해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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