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미 법무부, 형사소송 종결 관련 바이낸스에 벌금 $40억 부과 전망"
블룸버그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 법무부(DOJ)가 형사소송 종결과 관련해 바이낸스에 40억 달러 이상을 요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법무부는 바이낸스를 비롯해 CEO인 자오창펑을 형사고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디어는 “이달 말 법무부가 이에 대한 공식 발표를 낼 것으로 보인다. 만약 바이낸스가 40억 달러 지불에 합의한다면, 이는 암호화폐 업계 사상 최대 수준의 벌금액으로 기록될 것이다. 아울러 복수의 소식통은 ‘이번 법무부 조치는 바이낸스의 붕괴를 초래하는 것보다는 운영을 지속할 수 있도록 한 것’이라고 전했다. 법무부가 적용하려는 구체적인 혐의는 파악하지 못했지만, 바이낸스가 이란 및 러시아에 대한 미국 제재를 우회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혐의,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 자금 조달을 방치한 혐의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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