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케냐 의회 재정·국가계획 위원회가 현지 블록체인협회(BAK)에 2달 내 가상자산 서비스 제공업체 규제안 초안을 구상해 달라고 요청했다. 앞서 위원회는 BAK 대표단과 만나 가상자산 규제를 논의한 바 있다. 당시 BAK 대표단은 간담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케냐는 아프리카에서 디지털 자산 시장 규모가 상위 3위권 안에 든다. 하지만 명확한 규제 프레임워크를 마련하지 못한다면 향후 나이지리아, 나미비아, 모리셔스 등에 주도권을 뺏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