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고마켓 해커 재판, 내년 4월로 연기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지난해 솔라나(SOL) 기반 탈중앙화 거래소 망고마켓(MNGO) 해킹으로 1.14억 달러 암호화폐를 훔친 해커 아브라함 아이젠버그(Avraham Eisenberg)에 대한 재판이 기존 12월 4일(현지시간)에서 내년 4월로 연기됐다. 아이젠버그 변호인 측이 제출한 재판 연기 요청이 승인되면서다. 변호인 측은 "아이젠버그의 교도소 이전 등으로 변론 준비에 차질이 생겼으며, 그의 변론 준비에는 암호화폐 기본 개념 등을 정리하는 과정이 필요해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주장한 바 있다. 앞서 검찰은 아이젠버그가 망고마켓 내 선물거래 가격을 조작했다며 그를 기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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