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에 따르면 무허가 암호화폐 거래소 JPEX 사건에 연루돼 경찰 수사를 받던 피의자 36명이 전원 보석으로 석방됐다. 이에 따라 홍콩 경찰은 올해 말까지 불구속 수사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경찰이 현재까지 집계한 피해자 수는 2,595명, 피해 규모는 15억 8000만 홍콩 달러인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