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엘뉴스가 시장조사 플랫폼 마켓앤마켓(Markets and Markets) 보고서를 인용, 미국이 규제 불확실성으로 인해 자산 토큰화 시장을 유럽연합(EU)에 뺏길 수 있다고 보도했다. 미디어는 "현재는 미국이 전세계 암호화폐 시장을 주도하고 있지만, 이는 향후 바뀔 수 있다. 규제불확실성으로 인해 기업들이 좀더 우호적인 국가를 찾아 떠날 수 있다. 유럽 등 다른 국가가 미국보다 훨씬 더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며 "자산 토큰화 시장이 오는 2026년까지 56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