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가상자산협회 출범 초읽기…내달 설립 신청서 제출 전망
진써차이징에 따르면 대만 가상자산 플랫폼 및 가상자산사업자(VASP)협회 준비위원회가 내달 중순 행정자치부에 설립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행정자치부는 신청서 접수 후 약 한 달 동안 이를 검토한 뒤 승인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준비위는 최근 회의에서 가상자산 사업을 거래소, 월렛, 기타 등 3개 분야로 나누고 회비와 수수료 등 재원 마련 방안 등을 합의했다. 또 협회 운영진은 위원 9명, 감독관 3명, 임시감독관 1명 등으로 구성하기로 했다. 준비위는 다음 회의에서 은행협회, 금융감독위원회와 함께 가상자산 입출금 한도, 리스크 관리 규정 마련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앞서 대만 FSC는 지난달 말 암호화폐 플랫폼의 사전신고 등의 내용을 담은 VASP 관리 지침을 발표한 바 있다. 이와 별도로 현재 대만 정치권에서는 암호화폐 특별법을 제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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