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텔레그래프가 홍콩투자자 및 금융교육위원회IFEC)가 진행한 설문조사를 인용해 홍콩 내 암호화폐 투자자 중 47%가 지난 6월 시행된 암호화폐 플랫폼 규제안을 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또 18~29세 응답자 중 25%가 최근 1년 동안 암호화폐에 투자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이는 응답자 전체 평균 대비 약 3배 높은 수치다. 응답자들이 꼽은 암호화폐 투자 이유는 ‘단기 수익’이 가장 많았다. 이번 조사는 홍콩 내 18~69세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