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알라메다 CEO "SBF, 바이낸스 보유 FTX 주식 바이백 계획...자금 출처 제네시스"
탐사보도 전문 인터넷 매체 이너 시티 프레스(Inner City Press)에 따르면, 알라메다 리서치(Alameda Research)의 전 CEO인 캐롤라인 엘리슨(Caroline Ellison)이 SBF 사기 혐의 재판 증인으로 출석해 "바이낸스는 2억 달러 규모의 FTX 주식을 보유한 경쟁업체다. SBF는 지난 2021년 중순 해당 주식을 바이백하길 원했다"고 말했다. 이어 "SBF는 크레딧을 통해 주식을 매입할 계획이었다. 자금 출처는 제네시스"라고 설명했다. 이날 캐롤라인 엘리슨은 "SBF는 미국 대통령이 되겠다는 야망을 가지고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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