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바이낸스, 작년 11월 추진한 산업 회복 기금 조용히 무산"
블룸버그가 "자오창펑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가 지난해 11월 FTX 파산 후 추진한 바이낸스 산업 회복 기금(Industry Recovery Initiative·IRI)이 성과 없이 조용히 무산됐다"고 보도했다. 바이낸스는 당초 IRI에 10억 달러를 투입할 계획이었지만, 블룸버그 자체 분석 결과 투입액은 3,000만 달러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블룸버그는 "IRI가 공개한 유일한 투자는 지난 2월 고팍스 1,500만 달러 건이었으며, 바이낸스는 투자한 자금 중 9억 8,500만 달러를 다시 회수했다. 바이낸스는 14개 프로젝트에 자금을 지원했다고 주장하지만 총 투자액 공개는 거부하고 있다. IRI는 암호화폐 업계 유명인인 자오창펑의 지위를 굳히기 위한 부수적인 쇼가 됐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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