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회당 100만원 이하 '추적 불가' 암호화폐 외부 이전 1조원 규모
9일 금융정보분석원(FIU)이 발표한 '2023년 상반기 가상자산사업자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 상반기 국내 거래소에서 회당 100만원 이하로 외부 출고돼 이동경로를 추적하기 어려운 코인 규모가 약 1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상반기 거래소의 암호화폐 외부 출고액은 29.7조원으로 집계됐으며, 이중 트래블룰이 적용된 금액은 6.6조원으로 20% 남짓한 수준을 나타냈다. 반면 트래블룰 적용을 받지 않는 회당 100만원 미만 암호화폐 이체는 전체 출고건(382만 건) 중 65%에 해당하는 248만 건을 기록했다.
評論
推薦閱讀
- 2023-10-09
국내 가상자산 시총 28.4조원... 일평균 2.9조원 거래
- 2023-10-09
"무늬만 코인거래소"…'실명계좌' 없는 거래소 21곳중 18곳 '완전 자본잠식'
- 2023-10-09
FTX 전 CTO "FTX 보험 기금, 파이썬 코드로 조작된 수치...FTT 투입한 적 없어"
- 2023-10-09
5개 신생 주소, 1개월간 바이낸스·OKX서 4,681만 STORJ 매집...공급량 11% 규모
- 2023-10-09
아담 코크란 "MSTR, BTC 2만 달러 반납 시 부도 가능성 높아"
- 2023-10-09
업비트, 10/11 ATOM 입출금 일시 중단...네트워크 업그레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