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박성중 의원(국민의힘)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상반기 업비트 사이버 침해 시도 건수는 15만9천61건으로 집계됐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지난해 상반기 침해 시도 건수(7만3천249건)의 2.17배 수준이다. 또 두나무는 이날 보안 강화를 위해 콜드월렛 비중을 70% 이상으로 관리하고, 핫월렛도 단일 구조가 아닌 다수 구조로 분산해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