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중앙은행(BCRA) 총재인 아구스틴 다텔리스(Agustín D'Attelis)가 중앙은행 디지털 통화(CBDC) 추진 정책에 지지를 표했다. 다텔리스는 "디지털 페소(PAD)가 빠르면 2024년 아르헨티나 경제를 안정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디지털 통화의 특징은 추적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주정부가 세금을 징수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세르지오 마사 현 경제부 장관은 “아르헨티나의 초인플레이션을 해결하기 위해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 화폐(CBDC)를 도입하는 것을 고려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