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에 따르면 가상자산 위탁 판매업체로 위장, 가치가 없는 스캠코인을 판매해 123명으로부터 71억여원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총책 A씨 등은 지난해 8월부터 올 5월까지 인천시 구월동 3곳, 경기 의정부 1곳 등에 사무실을 차린 뒤 리딩업체를 통해 투자 손실을 입은 명단을 불법 확보, 이들을 대상으로 가상자산을 매입하도록 유도했다. 경찰은 이들이 챙긴 범죄수익금 7억 5,000여만원을 몰수 및 추징보전 조치하고 A씨 등 9명을 구속·8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