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F 변호인단, 美 법원에 임시 석방 재요청...'변론 준비 어려움' 호소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파산한 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창업자 샘 뱅크먼 프리드(SBF) 형사 사건 법률 대리를 맡은 변호인단이 25일(현지시간) 미국 법원에 SBF 임시 석방을 요구하는 탄원서를 재차 제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현재 피고가 구금된 상황에서 다가오는 재판에서의 변론을 준비하기 어렵다. 현재 법정 시간 외 피고와 접촉하긴 상당히 제한적인 상황이며, 효과적인 변호가 어려운 여건"이라고 호소했다. 최근 미국 제2순회항소법원은 SBF의 조기 석방 요청을 기각한 바 있다. 한편 SBF의 형사 재판은 오는 10월 3일(현지시간)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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