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일와이어에 따르면, 최근 사기, 약물 남용 등 범죄 혐의 등이 불거져 구독자 143만 명 규모의 유튜브 채널에서 쫓겨난 암호화폐 전문 유튜버 '비트보이' 벤 암스트롱(Ben Armstrong)이 경찰에 압수된 자신의 람보르기니 차량을 되찾으려 라이브 스트리밍을 진행하던 중 경찰에 체포된 것으로 전해졌다. 아직 체포와 관련된 구체적인 혐의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이날 라이브 스트리밍에서 그는 람보르기니 차량을 되찾기 위해 전 비즈니스 파트너를 만나려한 것으로 전해졌다. 비트보이는 최근 자신의 소송 비용 충당을 위해 팔로워들의 후원을 유도하는 영상에서 35만 달러(약 4.7억원) 상당의 롤렉스 시계를 차고 등장해 물의를 빚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