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센 CEO "암호화폐 시장, 내년 규제 명확성으로 더 발전할 것"
암호화폐 데이터 분석 업체 난센의 최고경영자(CEO) 알렉스 스바네빅(Alex Svanevik)이 최근 포캐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역사적으로) 약세장은 암호화폐 산업 발전에 양분이 되는 좋은 시기였다. 현재 미국에서 진행 중인 강도 높은 규제는 큰 문제지만, 업계는 이를 조금씩 해결해야 한다. 혁신과 함께 명확해진 규제로 내년엔 암호화폐 산업이 한 걸음 더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프렌드테크, 토큰화 실물자산 등 기술 혁신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블록체인이 근본적으로 금융의 미래가 되고 은행을 대체하려면 개인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는 제품이 필요하지만, 반대로 투명성은 포기해야 한다. 프라이버시와 투명성의 균형을 맞춰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난센은 앞서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토큰2049에서 인공지능(AI) 활용을 골자로 하는 난센 v2를 발표했으며, 암호화폐 산업 발전이 유망한 지역으로 아시아(싱가포르·두바이·홍콩·일본·한국) 지역을 거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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