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록에 따르면 FTX 전 법률회사와 톰 브래디, 스테판 커리, 래리 데이비드 등이 FTX 홍보 및 사기 방조 혐의로 제기된 집단 소송에 대해 기각 요청 서류를 제출했다. FTX 전 법률 회사 측은 "당사는 과거 FTX 담당 법률 회사로의 역할에 충실했을 뿐이며, 이는 일반적으로 제공되는 서비스와 차별 되는 수준이 아니었다"며 기각을 요청했다. 톰 브래디를 포함한 FTX 홍보 유명인 일부도 "원고측이 주장하는 FTX의 비밀 사기 계획에 참여한 적이 없다"며 소송 기각을 요청했다. 앞서 톰 브래디, 지젤 번천, 스테픈 커리,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 등 다수의 유명인은 FTX 홍보 관련 집단소송에 휘말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