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입법회 의원 "무허가 거래소 JPEX 호주 규제 등록 신청 철회 막아야"
홍콩 현지 미디어 이코노믹저널(hkej)에 따르면 홍콩 입법회 의원 에드먼드 웡(黃俊碩)이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최근 2000억원대 사기 혐의가 불거진 무허가 암호화폐 거래소 JPEX의 호주 규제기관 등록 신청 철회 시도를 막아야 한다"고 경고했다. 이와 관련 그는 "JPEX의 자발적 등록 취소가 인용될 경우 피해자들의 배상 청구가 어려워질 수 있다. 호주 당국에 JPEX가 투자자들의 자금을 유용했으며, 홍콩에서 소송이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리고 그들의 자발적 등록 신청 철회를 막아야 한다. 등록 취소는 회사를 정리하기 위해 JPEX가 선택할 수 있는 가장 간단한 방법이다. 배상이 시작되면 청구 순서와 금액에 따라 처리되기 때문에 JPEX 피해자는 최대한 빠르게 호주 당국에 진정을 넣어야 한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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