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타임즈에 따르면 미국 암호화폐 서비스 기업 갤럭시 디지털이 미국 규제 단속을 피해 유럽으로 사업을 확장한다. 이를 위해 제네시스(Genesis) 임원 출신 레온 마샬(Leon Marshall)을 유럽지사 총 책임자로 임명했다. 런던을 베이스로 사업을 확장해나갈 방침이다. 갤럭시디지털은 지난 4월 자산운용사 DWS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유럽 상장을 위한 디지털 자산 상장지수상품(ETP) 개발에 착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