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CEO, 암호화폐 기부 비판 반박
자오창펑 바이낸스 CEO가 X(구 트위터)를 통해 암호화폐 기부에 대한 비판 목소리를 전면 반박했다. 그는 "지진 피해 지역에 300만 달러 상당의 암호화폐를 기부한 뒤 여러 비판이 제기됐다. 우선 암호화폐가 아니라 물과 식량을 제공했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 이에 일부 동의하지만, 물과 식량을 준비하는 데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다. 반면 암호화폐는 빠르게 전달할 수 있다. 또 자선단체를 통해 기부하지 않았다는 비판에는 전적으로 동의할 수 없다. 바이낸스는 이미 여러 자선단체와 협력하고 있다. 다만 이 창구만을 활용하는 것이 능사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이번 사태에서 우리는 암호화폐를 활용해 모로코에서 7만명, 리비아에서 1.2만명을 도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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