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상원 9명, 암호화폐 자금세탁 방지 강화 법안 지지
미국 정치 전문 미디어 폴리티코에 따르면 상원의원 9명이 엘리자베스 워렌 의원이 발의한 암호화폐 자금세탁방지법안에 이름을 올리는 등 지지 의사를 밝혔다. 법안에 이름을 올린 9명은 전원 민주당 소속이며, 법안 지지 의원은 이제 총 12명으로 늘었다. 앞서 엘리자베스 워렌 등 미국 상원의원 4명은 암호화폐 자금세탁 방지법을 재발의했다. 해당 법안에는 해외 계정을 이용한 1만 달러 이상 암호화폐 거래에 대한 해외금융계좌 신고(FBAR) 의무화 내용이 포함돼 있다. 또 이전 발의한 법안과 다르게 자금세탁 또는 탈세 의심 활동 보고 내용과 자체 커스터디 월렛에 대한 신원 및 기록 요구 강화 등 내용도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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