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웍스에 따르면 글로벌 자산 운용사 베인 캐피털(Bain Capital) 규제 책임자인 투옹비 레(Tuongvy Le)가 "대다수의 프로젝트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를 상대로 법정 소송을 제기할 자원이 없다. 이를 감안할 때 리플은 규제기관과 맞서 싸우기 비교적 적합한 기업"이라고 말했다. 그는 최근 미등록 증권 판매 혐의와 관련해 SEC와 100만 달러 민사상 벌금을 내기로 합의한 스토너 캣츠 2 NFT 프로젝트를 언급하며 "스토너 캣츠는 이에 반격할 자원이 없다. 가장 빠르고 저렴한 방법은 벌금을 내고 프로젝트를 중단하는 것"이라며 "반면 리플은 지난 몇년 간 SEC와의 소송을 이끌어온 주목할 만한 플레이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