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北, 가상자산 공격 통해 미사일 재원 조달”
연합뉴스에 따르면 앤 뉴버거(Anne Neuberger)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사이버·신기술 담당 부보좌관이 12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23 사이버공간 국제 평화안보체계 구축에 관한 국제 학술회의에서 "북한이 전 세계 금융기관과 가상자산에 대한 공격을 통해 핵·미사일 개발 자금 및 통치 자금을 조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북한이 사이버 활동으로 대량파괴무기(WMD)와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의 재원을 획득하고 있다"며 “한미일 3개국 실무그룹은 북한의 사이버 위협에 맞서 싸우고 제재 회피를 막기 위해 국제사회와 공조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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