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에 따르면 코인 상장 뒷거래 의혹을 받은 배우 성유리의 남편이자 프로골퍼인 안성현씨(42)와 이상준 빗썸홀딩스 대표(54)가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부장검사 채희만)는 8일 안씨와 이 대표를 배임수재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안씨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사기) 혐의도 받는다. 아울러 코인 상장을 청탁한 강종현씨(41)와 코인 발행업체 관계자 송모씨도 각각 배임증재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