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DC 발행사 서클은 자금세탁 및 테러자금조달 방지 지침 범위를 암호화폐 업체로 확대하려는 유럽은행당국에 지침 수정을 권장했다. 더블록에 따르면 서클은 새 지침이 미카(EU 암호화폐 법) 권한 밖 기업까지 적용될 수 있음을 우려했다. 그러면서 셀프 호스팅 지갑 그 자체가 위험한 건 아니라고 강조했다. 지난 5월 유럽은행당국은 자금세탁 및 테러자금조달 위험 요소에 대한 지침 개정 공개 협의를 시작했다. 여기에는 암호화폐 서비스 제공업체로 지침 적용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이 담겨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