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다수의 블룸버그 애널리스트가 메모를 통해 그레이스케일의 최근 승소가 알라메다 리서치 제기 소송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평가했다. 지난 3월 알라메다 리서치는 그레이스케일을 상대로 환매 허용 및 운용보수 인하 관련 금지명령 구제 요구 소송을 제기 했으며, 그레이스케일은 신탁의 최소 10%를 보유한 주주 2명 이상이 제기할 수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블룸버그 애널리스트들은 "최근 그레이스케일의 승소로 인해 알라메다 소송이 무의미해질 수 있다. 그레이스케일 주주들을 위해 약 90억 달러 확보를 요구한 알라메다의 시도는 시기상조였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