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중앙은행 "CBDC 도입 전 프라이버시 부문 개선 필요"
최근 브라질 중앙은행이 디지털화폐(CBDC) 파일럿 프로그램 진행을 연기한 가운데, CBDC가 상용화되기 전에 프라이버시 보호, 블록체인에 대한 이해 개선 등이 요구된다고 브라질 CBDC 프로젝트 담당자 파비오 아라우조(Fabio Araujo)가 말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아라우조는 "우리는 활용하는 이더리움 가상머신(EVM) 기반 분산원장기술은 모든 참가자의 정보가 공개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CBDC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하기 전 프라이버시 부분에서 현행법을 위배하지 않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들이 적극 참여하기 위해선 시장이 더 성숙해야 한다는 점도 당면 과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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