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코인베이스 레이어2 네트워크 베이스(BASE)가 메인넷을 출시했다. 베이스 네트워크는 이미 개발자 전용 메인넷을 운영 중이었지만 오늘 일반 사용자들에게 메인넷의 공식 출시를 알렸다. 이와 관련 코인베이스 최고경영자(CEO) 브라이언 암스트롱은 "자체 블록체인을 운영하면 수수료 수익을 늘릴 수 있고, 베이스 기반 애플리케이션들이 구축되며 수익원을 다각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베이스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코인베이스의 프로토콜 리드 제시 폴락(Jesse Pollak)은 "이미 100개의 디앱이 베이스 네트워크에서 출시되거나 출시를 앞두고 있다. 그동안 암호화폐의 주요 사용처는 '투기 수단'에 국한됐지만, 베이스 생태계를 통해 암호화폐를 일상 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시대가 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