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포·코인스페이드 해커, 탈취 자금 $850만→BTC로 교환
온체인 전문가 테이(@tayvano_)가 트위터를 통해 "최근 해킹 피해를 입은 브릿징 서비스 업체 알파포(Alphapo)와 암호화폐 월렛 코인스페이드의 도난 자금 가운데 850만 달러 상당의 암호화폐가 3개 블록체인의 300개 이상 주소로 전송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약 4600 ETH가 새 이더리움 주소 125개로 전송된 뒤 다시 아발란체 네트워크로, 이후 다시 비트코인 네트워크로 이동했다. 현재 약 290 BTC가 125개의 비트코인 주소에 보관돼 있으며 각각 1~3 BTC를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블록체인 전문가 잭XBT(ZachXBT)는 전날 "북한 해킹 그룹 라자루스(Lazarus)가 탈취한 2.9억 달러 상당의 암호화폐 흐름이 온체인에서 포착됐다"고 밝힌 바 있다. 라자루스는 하모니(ONE), 아토믹 월렛, 알파포 등을 해킹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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