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테라폼랩스 CEO 크리스 아마니가 SEC(증권거래위원회) 소송 관련 FTX 측의 자료 공개를 요구한 가운데, FTX 파산 소송을 담하는 존 도르시(John Dorsey) 판사가 해당 자료 공개 명령을 내렸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이와 관련 FTX 채무자들의 변호사는 "공식적인 이의가 없다"고 발표, 법원 명령에 동의했다. 앞서 테라폼랩스는 알고리즘 스테이블코인 및 거버넌스 토큰의 실패가 공매도 공격에 의한 것이며, 잠재적으로 알라메다 리서치와 관련이 있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