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기영 크립토퀀트 대표가 트위터를 통해 "월드코인(WLD)은 사람들이 지갑 앱을 설치하도록 유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영어가 글로벌 언어가 된 이유는 과거 대영제국에 많은 식민지가 있었기 때문이다. 비트코인(BTC)이나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CBDC)도 마찬가지다. 문제는 월드코인이 BTC에 반대한다는 것이다. 그들(월드코인 관계자들)은 BTC가 극소수 부자들만 소유하고 있어 WLD가 낫다고 말하지만, 한 언론 보도에 따르면 WLD은 내부자가 25%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위선적이다"라고 강조했다. 주기영 대표는 WLD 출시 직후부터 비판을 이어온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