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벌랜드 트레이더 "내년 중순 이전 BTC 전고점 돌파 확률은 1.4%"
DL뉴스에 따르면 암호화폐 트레이딩 업체 컴벌랜드(Cumberland) 소속 트레이더 닉 트릴레스키(Nick Trileski)가 "비트코인 옵션 시장의 누적 분포 함수(cumulative distribution function)를 분석한 결과, 내년 6월 이전에 BTC가 전고점을 넘어설 확률은 1.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 옵션 시장에서는 올 12월까지 BTC가 40,000 달러에 도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또 12월 콜 스프레드(같은 만기에 콜옵션을 사고 파는 것)도 트레이더들에게 점점 인기를 얻고 있다. 다만 이를 통한 수익은 아직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올해 말까지 BTC가 50,000 달러를 넘어서면 트레이더들은 최대 1만 달러 상당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아울러 지금은 블랙록 등 대형 금융사의 BTC 현물 ETF 상장 신청 호재와 FTX 사태 이후 부족한 거래량, 박스권 횡보 장세가 맞부딪히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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