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산한 암호화폐 대출업체 셀시우스(CEL)가 일부 고객 자산 반환을 위한 합의에 도달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법원 문서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번 합의로 780억달러 규모의 3만건 클레임(고객자산 상환 청구)이 처리될 것으로 보인다. 셀시우스는 8월 10일(현지시간) 열리는 청문회에서 이번 합의에 대한 법원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