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게리 겐슬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 해임안을 제출했던 워렌 데이비슨 하원의원이 트위터를 통해 "최근 리플(XRP) 소송 결과는 의회가 투자자, 혁신가, 규제 기관 및 법원에 대해 규제 명확성을 제공해야 할 필요성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적절하고, 또 신속하게 디지털자산 시장 구조 관련 법안이 통과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그는 리치 토레스 하원의원과 함께 겐슬러 위원장에게 "무분별한 소송 대신 시장조작이나 고객 자금을 유용하는 범죄자들에 집중하라"는 내용의 서한을 함께 발송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