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온체인 애널리스트 엠버CN이 이더스캔의 데이터를 인용 "바이낸스 런치패드에서 토큰 세일을 진행 중인 블록체인 분석 플랫폼 아캄 인텔리전스(ARKM)가 전날 멀티시그 주소를 통해 바이낸스로 약 5,160만 ARKM을 이체했다. 그중 5,000만 ARKM은 런치패드 토큰세일 물량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또 그는 "한국시간 기준 18일 21시부터 바이낸스에 상장되는 ARKM의 마켓메이킹 업체로는 GSR마켓(GSR Markets)과 윈터뮤트(Wintermute)가 선정된 것으로 보인다. GSR마켓은 아캄 측으로부터 마켓메이킹 물량으로 2,000만 ARKM을 수령했고, 현재까지 바이낸스에 450만 ARKM, 바이비트에 200만 ARKM을 입금했다. 윈터뮤트는 아캄으로부터 약 1,500만 ARKM을 수령했고, 바이낸스로 600만 ARKM, 바이비트로 200만 ARKM을 옮겼다"고 부연했다. 코인니스는 앞서 암호화폐 마켓메이킹 업체 윈터뮤트가 약 12시간 전 1,500만 ARKM을 수령했다고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