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의 컴플라이언스 부문 리더인 티그란 감바리안(Tigran Gambarian)이 링크드인을 통해 "최근 바이낸스 고위 임원 사임설 보도가 나온 뒤 내 신상과 관련된 우려가 많다고 들었다. 하지만 나는 여전히 바이낸스에서 평소처럼 직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보통 테크 기업에서 2년 이상 근무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운이 좋게도 나는 오랜 기간 바이낸스에서 개인적, 직업적 성장을 경험했으며, 현재도 평소와 같이 근무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금 자리를 지키면서 바이낸스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포춘크립토는 바이낸스 최고전략책임자(CSO) 패트릭 힐만(Patrick Hillmann), 법률 고문 한 응(Han Ng), 컴플라이언스 선임 VP 스티븐 크리스티(Steven Christie) 등이 자오창펑 바이낸스 CEO와의 마찰로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