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버넌스 토큰 컨트랙트 취약점 공격에 노출된 아즈키DAO가 "다중서명(멀티시그) 관리자 선출을 위한 선거를 실시한다"고 공식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다중서명 관리자는 트레저리 내 500만 달러 상당 BEAN 토큰 다중서명 제어 권한을 갖게된다. 관리자 후보에는 아즈키 설립자 자가본드(Zagabond)와 애니모카브랜드 공동 창업자 얏 시우(Yat Siu), 메커니즘캐피털 공동 창업자 앤드류 캉(Andrew Kang) 등을 포함 11명이 이름을 올렸다. 투표는 7일 21시(현지시간) 종료된다. 앞서 코인니스는 아즈키DAO 거버넌스 토큰 컨트랙트 익스플로잇으로 35 ETH 피해가 발생했으며 컨트랙트는 일시 중지됐다고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