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기반 주요 디파이 상반기 TVL $1.87억 기록...연초 比 91%↑
솔라나(SOL) 유동성 프로토콜에 예치된 암호화폐 락업 예치금 규모(TVL, Total Value Locked)가 상반기 91% 증가했다고 더블록이 자체 데이터를 인용해 전했다. 올 1월부터 6월 말까지 마리네이드(Marinade), 라이도(Lido), 지토(Jito) 등 주요 프로토콜에 예치된 SOL은 약 $1.87억 규모로 연초 $0.98억 대비 뚜렷하게 증가했다. 현재 솔라나 네트워크에 예치된 암호화폐 예치금 규모는 약 2.7억 달러 규모로 추산되며, 주요 프로토콜에 예치된 SOL의 가치는 네트워크 총 TVL의 약 69%를 점유하고 있다. 이와 관련 더블록 리서치 애널리스트 케빈 펭(Kevin Peng)은 솔라나 네트워크 내 유동성 스테이킹 파생상품(LSD) 유입 증가는 SOL 가격 상승과 이더리움(ETH) 샤펠라 업그레이드 등 영향을 받았다고 분석했다. SOL LSD 중에서는 마리네이드가 TVL $1.2억을 차지하며 가장 높은 시장 점유율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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