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브스가 올 들어 비트코인 가격 상승률은 83%로 골드만삭스가 집계하는 24종 투자자산 중 가장 높았다고 보도했다. 포브스는 "올 들어 기술주, 나스닥100, 대형주 중심의 러셀1000지수 등이 모두 각각 40%, 38%, 27%의 상승률을 보였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 인상 중단 및 인하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다. 하지만 모두 비트코인 수익률에는 크기 미치지 못했다. 투자 수익을 변동성 척도로 나누는 샤프 비율을 적용하더라도 비트코인은 여전히 상위 수익률을 기록한 자산이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