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SEC-코인베이스, 7/13 첫 재판 일정 개최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법원이 코인베이스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간 증권법 위반 소송과 관련해 오는 7월 13일 23시 사전동의회의(pre motion conference)를 개시하기로 결정했다. 사전동의회의는 검사 또는 변호인이 재판부에 특정 사안에 대해 신속한 결정을 내려달라고 요청하는 자리다. 코인베이스는 소송 성립 가능 여부에 대해 다툼의 여지가 있다고 보고 재판부에 이를 판단해 달라고 요청했다. 미디어는 "첫 재판 일정이 당초 예상보다 이른 시기로 결정됐다. 이는 코인베이스가 제출 기한을 한참 앞당겨 변론서를 제출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SEC는 내달 3일까지 법원에 변론서를 제출해야 한다. 아울러 법원은 코인베이스 요청에 따라 준비기일(pre trial conference)을 개시하려던 계획을 바꿔 사전동의회의를 소집하기로 했다. 현재 법조계에서는 코인베이스의 이같은 소송 대응 전략이 매우 창의적이라고 평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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