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美 SEC 증권 분류 코인들 저점 대비 22%↑"
암호화폐 온체인 분석 플랫폼 크립토퀀트(CryptoQuant)의 리서치 총괄 훌리오 모레노(Julio Moreno)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증권으로 분류한 암호화폐의 가격이 다시 상승 전환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SEC의 증권 분류 암호화폐의 가격을 기반으로 하는 'SECurities 인덱스'를 살펴보면 지난 14일 저점을 기록한 뒤 현재 약 2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BTC·ETH 등 상품 지수는 같은 기간 16%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SEC는 바이낸스 대상 소송에서 암호화폐 10개를, 코인베이스 소송에서는 13개를 각각 증권이라고 분류한 바 있다. SEC가 증권으로 분류한 암호화폐의 전체 시가총액은 약 1000억 달러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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