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 보우만 이사 "암호화폐 규제 공백, 전통 금융시장에 타격 입힐 수도"
미셸 보우만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이사가 지난 25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글로벌 금융 세미나에서 "디지털 자산에 대한 규제에 대해 각국 기관들이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디지털 자산에 대한 규제 공백 문제가 여전하다. 명확한 지침 제공을 위한 일부 노력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규제 불확실성이 남아있다. 디지털 자산 관련 좀 더 확실한 접근법을 제공하지 않으면, 더 높은 금리가 적용된 전통 금융시장에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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