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변호사 "바이낸스, SEC 맞대응 근거 충분...첫 소송인 리플 때와 달라"
바이낸스가 법원에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발언 제한을 요청한 것과 관련해 미 변호사 프레드 리스폴리(Fred Rispoli)가 근거가 충분하다고 진단했다. 이어 그는 "반면 리플의 경우 대응이 미비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와 관련해 "리플은 SEC의 압박을 받은 첫 번째 사례였다. 당시에는 SEC 측의 헛점이 무엇인지 불분명했다. 리플과 달리 바이낸스의 경우 코인베이스의 규제 명확성 청원 등 주장을 뒷받침할 수 있는 근거가 탄탄해졌다"고 언급했다. 앞서 바이낸스는 SEC가 바이낸스와 자오창펑 CEO 등이 고객 자산을 혼용, 우회하고 있다고 오해할 수 있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배포했다며 법원에 오해의 소지가 있는 재판 외적 진술을 금지하도록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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