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SBF, '부당 취득' $300만 워싱턴 타운하우스 매각 가능성"
코인텔레그래프가 샘 뱅크먼프리드(SBF) FTX 창업자의 워싱턴 DC 내 타운하우스가 매각됐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미국 부동산 중개 사이트 Realtor에는 SBF가 소유했던 워싱턴 DC 부동산이 현재 미확정(contingent)으로 표시돼있다. 해당 표시는 매수자가 매물을 수락했지만 거래가 확정되지 않았음을 뜻한다. SBF가 소유했던 해당 부동산은 국회의사당 근처 타운하우스로, FTX에서 부당하게 유용한 자금으로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맨해튼 검찰 측은 SBF가 FTX 산하 암호화폐 트레이딩 및 대출 업체 알라메다의 손실을 메우기 위해 사용자 자금을 유용하고, 또 유용한 자금을 개인 부동산 매입이나 정치인 로비에 사용했다며 SBF를 기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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